제주도 여행지 추천 1편 ( 제주도 소개 )

안녕하세요 화니 와우 입니다.

2015년 1월도 어느새 지나가고 2월이 왔습니다.

저는 1월의 마지막 날을 제주도에서 보냈습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에 20년만에 방문하는 제주도라 가고 싶은곳,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도 많아서

일정 짜느라 골치가 아팟을 정도 인데요~

많은 분들이 제주도 가실 때 어딜 가야될지 고민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제가 다녀온 곳 위주로 제주도 여행지를 추천 해볼까 합니다.

여러 편에 걸쳐 포스팅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1편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유네스코가 선장한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도

제주도는 2003년 생물보전권 지역으로 선정된 뒤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0년에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

2011년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제주도의 인구는 2014년 기준 60만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지난 해 제주도를 방문한 사람은 총 1227만 3917명으로

2013년보다 13.1%증가한 수치이며 10년전인 2005년보다는 2.4배나 증가 했다고 합니다.

이도록 많은 타이틀을 보유한 제주도, 도대체 뭐가 유명한 걸까요??

 

2. 제주도의 빼어난 경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스

제주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이 있지요.

화산폭발과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해변이 있습니다.

이런 한라산을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으며

어리목 탐방로

총 6.8㎞ [어리목→윗세오름(4.7㎞)→남벽분기점(2.1㎞)]

• 대 피 소 : 윗세오름 대피소(유인)
• 매 점 : 어리목, 윗세오름 대피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어리목광장, 윗세오름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방면(1100도로) 시외버스 이용(35분) 어리목 입구에서 내려 10분쯤 걸으면 어리목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713-9950~3

영실 탐방로

총 5.8㎞ [영실→윗세오름(3.7㎞)→남벽분기점(2.1㎞)]

• 매 점
  • 영실 휴게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김밥, 국수 등)
  • 윗세오름 대피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영실관리사무소, 영실휴게소, 윗세오름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중문방면(1100도로) 시외버스 이용(50분) 영실매표소에서 내려 45분쯤 걸으면 영실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747-9950

성판악 탐방로

총 9.6㎞ [성판악→진달래밭(7.3㎞)→정상(동능 2.3㎞)]

• 대 피 소 : 속밭대피소(무인), 진달래밭대피소(유인)
• 매 점 : 성판악휴게소, 진달래밭대피소(식수, 컵라면,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성판악사무실, 속밭대피소, 진달래밭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40분) 성판악 입구에서 내려 2분쯤 걸으면 성판악 탐방로가 있다.
• 문 의 : 064)725-9950

관음사 탐방로

총 8.7㎞ [관음사지구야영장→삼각봉대피소(6㎞)→정상(동능 2.7㎞)]

• 대 피 소 : 탐라계곡대피소(무인) , 삼각봉대피소(무인)
• 매 점 : 관음사 휴게소(김밥, 국수, 식수, 면장갑, 비옷 등)
• 화 장 실 : 관음사야영장, 탐라계곡대피소, 삼각봉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20분)산천단 검문소에서 내려 관음사방향(1117번 도로)으로 40분쯤 걸으면 관음사 야영장이 있다.
• 문 의 : 064)756-9950

돈내코 탐방로

총 7㎞ [돈내코탐방안내소→평궤대피소(5.3㎞)→남벽분기점(1.7㎞)]

• 대 피 소 : 평궤대피소(무인)
• 매 점 : 없음
• 화 장 실 : 돈내코탐방안내소, 평궤대피소
• 교 통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귀포 방면(516도로) 시외버스 이용(50분) 서귀포과학교등학교입구에서 내려 1시간쯤 걸으면 돈내코 탐방안내소가 있다.
• 문 의 : 064)710-6920~3

어승생악 탐방로

총1.3㎞ [탐방안내소 → 어승생악정상(1.3㎞)]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찾는 오름으로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학습탐방로로 활용되고 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어승생악 정상까지는 1.3Km이다. 탐방소요시간은 편도 약 30분이며, 어리목 탐방안내소 옆에 입구가 있다.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는 1945년 당시 만들어진 일제군사시설인 토치카가 남아있으며, 내부는 아직도 견고하여 5~6명이 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참호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어승생악 허리의 지하요새와 통하게 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함몰되어 막혀있다.

또한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올레길이 있습니다.

등산과 트랙킹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라산 등반 코스

올레길 일주 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지금은 중국자본이 많이 유입되어 

박물관과 테마파크가 조성되는 등 제주도 여행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많은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2. 4계절 각각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섬

계절마다 다른 옷을 입듯 바뀌는 제주도의 모습을 정말 아름답습니다.

봄은 유채꽃이 만발하고

여름은 시원한 바다와 해변들이 아름답고

가을은 섬전체가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 아름다우며

겨울은 눈덮인 설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한라산

이렇게 계절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곳이 제주도이지 싶습니다.

3. 깨끗하고 신선한 특산물과 맛있는 먹거리

한라봉, 감귤, 갈치, 흙돼지, 녹차 등등 

제주도에서 나는 특산물과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들이 있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 줍니다.

제주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들도 많습니다.

쵸콜렛, 오메기떡, 꿀차, 쿠키 등등 셀수 없이 많습니다.

제주도 소개는 여기까지하고 2편에서는 제가 다녀왔던 코스를 따라서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